사실 제가 피크민 말고 더 열심히 하는 게임이 있어요.오픈 베타때부터 시작해서 약 6년이나 됐어요. 기업들이 연말에 송년회를 하는 느낌으로 요즘 게임 업계에서도 외부 행사를 많이들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. 연말에 올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오는 한 해에 이루어질 업데이트 등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는 추세입니다.작년에 딱 한 번은 티켓팅을 통해 로아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. 킨텍스를 대관하여 로아온 윈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굿즈 판매 등 여러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함께하고 싶어했고 이를 악용하여 게임 업체와 유저가 아닌 제 3자가 배를 불리는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기도 했어요.그래서 그런지 올해 로아온 윈터는 스마게에서 주최하여 추첨..
